서울 남대문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DB |
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서울 중구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일 오전 8시56분께 서울 중구 서소문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서모씨(44)가 약 10m 깊이의 지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 2층에서 기계 관련 작업을 하다가 지하 7층으로 추락한 서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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