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67.00원)보다 3.00원 상승한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 상승은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첫 감염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6포인트(0.52%) 낮아진 2만9,196.04를 기록했다. 엿새 만에 반락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78포인트(0.26%) 내린 3,320.84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14포인트(0.19%) 하락한 9,370.81에 거래됐다. 아마존 선전에 힘입어 낙폭이 제한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04% 내린 97.57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9% 높아진 6.9078위안에 거래됐다.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9027위안 수준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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