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전환 군인 전역심사 "예정대로"

군 복무 도중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부사관이 군 생활을 계속해서 할 수 있을지 여부가 오늘(22일) 결정됩니다. 국가 인권 위원회가 어제 전역 심사 위원회 개최를 연기 하라고 권고했지만 육군은 인권 위원회의 권고가 강제성이 없는 만큼 예정대로 오늘 심사 위원회를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2. 대걸레로 버스기사 폭행한 승객

버스 정류장을 지나친 뒤 내리겠다고 요구했지만 거부 당하자 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젯밤 수원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버스 안에 있던 대걸레를 가림막 사이로 넣어서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마을버스 정류장에 택시 돌진

어제 오후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정류장에 있던 남성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차가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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