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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적자 지속한 81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6800억 원 하회할 전망”이라며 “탄소배출권 9400억 원과 원전 사후처리 비용 2500억 원 충당금 발생 등 비용 증가 영향이 비용 감소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조 원을 전망한다”며 “원전발전 가동률이 83%로 상승하고 10월 신한울 1호기 가동으로 평균 설비용량의 1.4GW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석탄 가격 및 유가,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 등 매크로 환경도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1분기 영업이익 380억 원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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