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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울산소식]시,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실무회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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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상황실에서 2020년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의장 행정부시장)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울산시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는 지난해 10월 8일 전국에서 최초로 시와 구군(5개), 시민단체(5개), 지방공기업(6개), 전문기관(9개) 등 26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지난해 협의회 운영 성과와 반성할 점을 되돌아보고 2020년 협의회의 운영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며 기관별 중점과제를 협의한다.

시는 올해 안전 분야 부패를 척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실정에 맞게 26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중점 과제를 보면 강설 및 풍수해 대비 기동안전 감찰(울산시),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물놀이 및 실내수영장 시설 안전관리 감찰(울산시설공단) 등이 추진된다.

한편 울산시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의 반부패 안전 분야 우수 사례로 채택돼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울산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운영

울산도서관은 독서문화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카카오톡 채널(구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에 들어간다.

울산도서관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도서 반납 및 연체 정보만을 주고 있다.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도서관 정보를 원하는 시민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신청은 기존 회원은 울산도서관 알림 카카오톡에서 바로 채널추가를 누르면 된다.

회원이 아니면 카카오톡에서 울산도서관을 검색( QR코드 스캔 시 바로 채널추가)해 채널추가를 누른다.

◇상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혈액 보유량이 1월 21일 현재 4.2일 분으로 적정 보유량 5일보다 부족한 데다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하면서 시민 동참을 호소한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2월 민·관·군 합동으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헌혈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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