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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천안역전시장 앞에서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단체원들이 설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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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시 관계자 등 30여명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역전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21일 오후 천안역 일대에 모인 단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 장보기와 함께 설 명절 과소비 지양과 검소한 소비를 독려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기 준수하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등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천안시에는 5개의 전통시장과 7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타 가격을 인상하는 사례가 없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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