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년간 흉물로 무단 방치된 충주 새한사택 모습(사진=국제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새한 사택부지는 "새한미디어 경영 악화로 인해 직원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수년간 흉물로 무단 방치돼,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는 물론, 도심의 도깨비 건물로 전락, 주변 주민들을 불안케 하는 온상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 J모(여55)씨는 이 곳은 "밤에는 시커먼 건물 자체가 위협적인데다 먹이를 찾는 들고양이들의 울움소리로 밤잠을 설치는 실정이며, "청소년들의 탈선 우려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 지역을 미래지향적인 주거시설(아파트단지) 또는 편의시설을 조성해, 인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와 공장 이전과 산업단지 기업 이전 등에 따른 인구 증가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균형발전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을 높이 20층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인 "지구단위계획" 으로 변경해 줄것을 주민들은 요구했다.
이 지역 한 주민은 "충주의 동서남북 도시재생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연차적순차적인 개발의 빌미를 주어야 한다"며, "목행동 발전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추진해 줄 것을 시에 " 권유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