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신작 러시에도 텅 빈 극장가…‘지푸라기라도’ 이틀째 1위[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6만10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만6470명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는 시간의 구성을 변주한 스토리 전개로 마치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재미와 자극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시선을 끈다.

라미란 주연 정치 코미디 '정직한 후보'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강력한 경쟁작이던 '1917'은 각각 4만7천945명과 4만5천888명을 불러모으며 2·3위를 각각 기록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