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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영주국유림관리소,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지역상권 회복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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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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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걷어 붙인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김명종 소장)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 등이 줄어 타격이 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첫째주, 셋째주 금요일)을 지정하여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시, 경북 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음식점 및 영화관 등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연중 무휴로 운영중인 구내식당을 월 2회 이상 휴무일을 지정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게 유도했다.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매일 40명 이상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조금은 불편할 수 있으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 해주기를 바라며,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이 지역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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