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아산시, 코로나19 세종시 확진자 관련 확산 방지 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코로나19 세종시 확진자가 방문한 모종동 롯데캐슬어울림아파트 세대 출입구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 세종시 확진자가 아산을 방문한 동선이 파악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발표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 확진자로 판명된 남성은 20일 아산시 모종동 소재 롯데캐슬어울림아파트에 하자보수를 위해 방문했다.

세종시 확진자는 2단지에 위치한 AS센터, 하자보수 요청한 3단지 세대, 인근 식당(항아리보쌈)을 들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22일 오전 아파트 공용시설을 비롯한 모종캐슬어울림단지 전체와 식당 주변 지역 방역 및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또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AS센터와 식당 등 확진자 방문 시설은 일시 폐쇄 명령 조치했다.

시는 보건소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충남도, 세종시와 긴밀하게 상황을 공유하며, 역학조사 및 후속대책을 실행 중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