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 Document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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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13명의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다채로운 공연을 찍어온 사진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공연사진전 "Drama&Documentary"가 오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2층 동숭갤러리에서 열린다.
제 2회 공연사진전 "Dram & Documentary"는 사진을 담아내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각자의 목소리를 담으며, 공연계에서 '작가'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통해 공연계가 배우 중심의 획일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모든 스텝들이 함께 중심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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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내는 총체적인 예술이며 현장성이 중심이 되는 대중예술이기에 '관객'은 필수적이다. 그에 따른 홍보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공연사진에 대한 단순한 생각은 아카이빙의 개념 뿐 아니라 자체적인 예술로 보여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진전에서는 단순히 공연의 순간만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담는 사진작가의 시선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을 즐겨 찾고 있는 관객들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공연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공연사진 강좌와 그밖에 다양한 SNS공유, 전시 리뷰 이벤트를 통해 공연초대권 및 카메라 액서사리 증정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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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진전은 극단 산울림에서 주관하여 4년 전 열렸던 공연사진전 "On Stage"와 달리 보통현상이 주관하여 자체적으로 작가들을 모집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KNOU캠퍼스타운이 주최하고 있다. 올해 사진전을 계기로 매년 계속해서 공연사진에 대해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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