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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신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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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4일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마케팅’ 컨설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대응역량·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전략을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재단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 계획’에 따르면 보증이용고객과 예비창업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컨설팅을 추진, 그들의 자생력을 한층 키워가겠다는 것. 재단의 이번 계획은 급격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현실적 어려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소상공인 희망센터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연계, 네이버 협력업체의 전문 강사진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전략을 제공하고, 생계형 차업과 과밀 업종인 ‘외식 자영업’에는 메뉴와 가격, 재료조달 관리, 음식 조리, 가게 운영, 손님 응대, 잠재적 고객 확보 노력 등 ‘장인의 숙련’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태 재단 이사장은 “점포운영, 노무관리, 세무회계, 재무관리, 사업정리 등 14개 분야에 67명의 컨설턴트를 배치, 창업에서 성공까지 교육과 컨설팅 ·자금지원을 종합 지원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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