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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익산시, 이유식·환자식등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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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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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유식, 환자식 등 특수용도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수제이유식 조리판매업소, 영유아용 표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질병치료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조리기계기구의 살균 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배제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통해 자율적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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