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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분양가 상승에 따른 ‘양주 옥정신도시’ 입성 최적의 기회는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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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3㎡당 평균 분양가 지난 2014년 대비 28.72% 상승한 것으로 집계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 호재 힘입어 향후 분양가 상승 두드러질 전망

-합리적 분양가, 중도금 혜택, 등기 전 전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눈길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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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올해 첫 양주 옥정신도시의 분양 단지인 ㈜유림E&C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분양일정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분양이 끝나면 양주 옥정신도시 입성 최적의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분양가 상승’의 여파가 크다. 그동안 양주옥정신도시의 단지는 매년 신규 분양이 이뤄질수록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했다. 실제 지난 2014년 3.3㎡당 평균 분양가가 818만원에 달했지만, 2019년엔 불과 5년 사이에 1,053만원으로 28.72%나 상승했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공공택지로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있지만 주변 단지들의 시세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다. 매년 신규 분양되는 단지들은 이미 시세가 상승된 단지들의 집값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어 갈수록 분양가의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이 계속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은 올해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를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실제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 8천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양주옥정신도시 최적의 입성 기회를 잡기 위해 혈안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는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입지가 한정돼 있고,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 나설 수요자들에게 있어서는 지금이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이후로 양주옥정신도시 내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가운데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고 해도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등의 우수한 입지를 지닌 단지의 공급은 갈수록 적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올해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주 옥정신도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입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인 셈이다.

■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0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올해 양주 옥정신도시의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유림E&C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오는 3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 이후 분양될 여러 단지들은 이보다 더 높은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1,073만원대로 책정된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이 들어서며, 옥정역(가칭) 완공 시 강남구청, 학동, 논현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도 가능하다. 이른바 합리적인 분양가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한 신도시 새 아파트인 셈이다.

양주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반영해 수요자들의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공급되며,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서재형, 펜트리형, 룸형으로 변경 가능한 대형 알파룸도 전 세대에 마련된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거실+안방)이 무상으로 지급되며, 전 세대 내부의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도 적용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양주 옥정신도시 내 상가주택,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병원과 마트, 은행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옥정중앙공원 내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은 물론 GTX-C노선 덕정역(예정)의 이용 역시 쉽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제2외곽 순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이러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오는 3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하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프리미엄을 통한 빠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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