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이 9일 코호트 격리 주거시설인 대구 달서구 성당동 한마음아파트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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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한마음아파트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46명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아파트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
신천지 교인이 아닌 일반 주민 38명은 자가격리에서 벗어났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48명의 자가격리는 유지한다.
이 아파트 전체 거주자 140명 가운데 신천지 교인은 9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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