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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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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임동호 '울산 중구'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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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경선에서 승리, 울산 중구에 공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중구 출마 선언을 하는 임 전 최고위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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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 재심 신청 후 결과 뒤집어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임동호 전 최고위원을 울산 중구에 공천했다.

    최운열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6차 경선 결과 브리핑에서 임 전 최고위원이 김광식 전 근로복지공단 감사를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갑은 당초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단수공천됐지만,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의 재심 신청으로 경선이 치러졌다. 결과는 이 전 의장의 승리였다.

    선관위가 발표한 지역구 경선 결과 △인천 부평구갑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 △울산 중구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 △충북 청주시서원구 이장섭 전 충북 정무부지사,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서동용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인권특보가 승리했다.

    또,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경선(6곳) 결과 △경기 안성시 김보라 △강원 고성군 함명준 △강원 횡성군 장신상 △충남 천안시 한태선 △전북 진안군 전춘성 △전남 함평군 이상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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