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구청장 긴급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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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구로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직원 207명 가운데 직원 2명 정도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지만 아직은 음성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시가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천지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방침에 대해선 "종교법인은 기본적으로 세금 면제를 받는데 실제 종교시설로 쓰고 있는지와 감면 혜택 적정성 등을 따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 예수교의 부동산 숫자에 대해선 "서울에서만 30여개"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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