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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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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요즘 SNS에서 핫한 제주 카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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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빈 기자]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제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스마트폰을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제 책이 아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람들과 교류한다.


특히 사진이 주요 콘텐츠인 인스타그램에서는 해시태그를 통해 각종 맛집이나 카페에 대한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의 주 이용층인 젊은 층들이 시각에 민감한 만큼,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맛있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예뻐야 된다.


오늘은 맛과 멋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주도의 SNS 핫플레이스 카페들을 소개한다.




과일이 듬뿍 들어간 요거트 한 그릇, 노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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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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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여유로움이라는 뜻의 '노고롯하다'라는 순우리말에서 따왔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가도 금방 손님들로 가득 찬다. 제주 옛 가옥 개조해 만들어 대문, 입구, 안뜰 등 가게 곳곳에 포토스팟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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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치즈토스트, 미숫가루라떼, 과일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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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 등 다섯 가지 넘는 과일이 들어가 있는 과일요거트이다. 나무 그릇에 각종 과일이 소담스럽게 담겨 나온다. 요거트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토스트,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노키즈, 노펫존이며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젊은 층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전통 디저트, 무상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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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항으로 녹차양갱, 아메리카노, 팥모나카, 딸기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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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을 중심으로 분 뉴트로 열풍이 디저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무상찻집은 일반 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양갱, 모나카, 꽃차 등의 전통 디저트를 판매한다. 전통차와 과자가 주력 메뉴이다 보니 커피는 아메리카노 한 종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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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로시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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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식기와 식물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음식의 맛을 돋운다. 제주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에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날 들리기 좋다. 노키즈존이며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비마이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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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게스트의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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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인테리어의 고양이가 있는 브런치 카페다.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어 브런치를 먹은 전후 바닷가를 산책하기 좋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기 때문에 계절별로 디저트 메뉴가 바뀐다. 겨울에는 딸기가 들어간 딸기라떼, 딸기 요거트, 딸기 레몬에이드, 딸기 티라미수,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 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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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크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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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크로와상 반죽을 와플기계에 넣고 구운 크로플 위에 딸기가 듬뿍 올라간 딸기크로플이다. 비마이게스트의 모든 빵은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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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요즘 SNS에서 핫한 제주 카페, 맛집


과일이 듬뿍 들어간 요거트 한 그릇, 노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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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비마이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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