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15일 “대법원 사법농단 보도는 의혹이 확인되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걸릴 만큼 사법부의 조직 특성상 접근이 쉽지 않았음에도 끈질긴 취재와 흔들림 없는 보도를 통해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이범준 기자 |
전북일보의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보도’도 ‘대법원 사법농단 보도’와 함께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은 한겨레신문의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시리즈’와 국제신문의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1·2 시리즈’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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