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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 신천지 시설 11곳이 추가로 확인됐다.
17일 경북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을 통해 도내에 신천지 관련 11개 추가시설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7개(구미 3, 포항 2, 경주 1, 안동 1) 시설은 부속시설 3곳, 모임방 3곳, 문화센터 1곳으로, 도는 시설 확인 후 방역 및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4개 시설은 이미 도가 관리 중인 명단에 있던 것으로 이런 사실을 중대본에 통보했다.
현재 도내 신천지 시설은 총 77개소로 모두 폐쇄 및 방역 조치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북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 늘어 누적 111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산(6명)과 구미(2명) 등 2곳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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