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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봄철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20일 오전 서초구 관내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최근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우면119안전센터는 우면산과 맞닿아있는 국립국악원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요인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서초119안전센터는 잠원동 채비지와 인근을 돌아보며 강풍에 피해를 입은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화재 위험요인 여부도 확인했다.
한정희 서장은 "주기적인 재난취약지역 현지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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