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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서울시 금천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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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금천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이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비누와 손세정 등 기부물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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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금) 프로골퍼로 LPGA 투어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향 선수가 금천장애인복지관에 마스크 1,300개와 손세정제 500개 등 환가액 1,00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기부했다.

이미향 선수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매니저로부터 금천구의 지역사정을 전해 들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금천청소년쉼터 청소년들도 지난 18일(수) 서툴지만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만든 비누와 손세정제 등을 지역의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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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이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비누와 손세정 등 기부물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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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6일(월)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승일테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4일(수)에는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하자며 서울시흥라이온클럽과 서울뉴시흥라이온스클럽에서 성금 200만 원씩, 익명의 업체에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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