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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유성엽,총선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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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설명 = 지난 20일 민생당 정읍고창 유성엽 예비후보가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읍발전을 위한 10대 주요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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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제뉴스)김병현 기자 = "새 길,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정읍고창 예비후보 유성엽 국회의원(정읍고창 국회의원, 민생당 공동대표)이 지난 20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읍발전을 위한 10대 주요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누구보다 정읍을 잘 알고 있는 진짜 정읍사람은 자신이며, 4선의 힘으로 반드시 정읍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문을 연 뒤 정읍발전을 위한 주요 10대 주요 공약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2배 인상 및 대상 확대 노인기초연금 10만원 인상 자영업자에 대한 코로나 감세(부가세 감면)을 제시하며, 4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어 정부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감염병 등에 대한 첨단 신약개발 산업단지 조성(신정동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용 및 전북대 약대 캠퍼스와 협업) 농생명바이오스타트업 혁신도시 조성(농생명산업진흥원 구축 및 의료용 대마연구재배 스타트업 지원) 공약을 제시하며, 정읍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생활 공약으로는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조기 완공 및 동학기념타워 건립 내장산 관광 활성화(자생식물원 조성) 및 구절초 축제 전국화 생활 밀접형 체육시설 확충 및 도시재생 활성화 ‘천원 택시’ 확대 운영 및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농어촌 버스 무료 버스 운행 서해안호남 고속도로 확장 등을 제시하며, 정읍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공약이 헛되지 않으려면 지역을 잘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실현 시킬 힘이 있어야 한다"라며, "정읍에서만 정치해 온 진짜 정읍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야당 당대표를 거치며 전북의 대표 정치인으로 발돋움하고, 지난 3선 동안 정읍시 국가예산을 3배로 증가시켜 낸 힘과 능력이 있다"며, "이번에는 4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공약을 실현해 반드시 정읍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정읍 공약 발표에 이어, 고창 공약 발표는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고창군청(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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