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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김신요양병원서 60대 확진자 숨져…국내 10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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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대구 파티마병원서 6명 코로나19 확진 (대구=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대구 동구 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중인 80대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병원의 환자 4명과 간호사 1명도 추가로 감염됐다. 사진은 19일 오전 대구 동구 파티마병원 입구. 2020.3.19 saba@yna.co.kr/2020-03-19 11:29:36/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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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60대 확진자 한 명이 사망했다.

국내 105번째, 대구 72번째 사망자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9분경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8세 여성이 숨졌다.

고인은 뇌출혈과 사지 마비로 김신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뒤로 가래가 늘어 다시 검사하니 양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ktael@ajunews.com

김태림 ktae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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