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가입 유리
1000만원 12개월 예치 기준./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1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저축은행들은 예금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 퇴직연금 편입으로 충분히 자금조달이 된다는 점도 금리인하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고 있더라도 복리 이자 우대조건 등을 고려하면 저축은행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이자를 제공하므로 목돈 굴리기에 저축은행을 고려할 만 하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12개월 1000만원 예치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중 아주저축은행 'e-정기예금', 아주저축은행 '아주비대면정기예금'이 2.15%로 가장 최고우대금리가 높았다.
아주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아주저축은행 '아주비대면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우대조건은 없다.
아산저축은행 'SB톡톡-정기예금'이 2.11%로 두번째로 높았다.
아산저축은행 'SB톡톡-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청주저축은행 'E-정기예금', 바로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인천저축은행 'e-보다정기예금', 안국저축은행 'e-정기예금', 스카이저축은행 'e-정기예금 b-정기예금',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 바로저축은행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 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 안국저축은행 '정기예금(비대면)', 세람저축은행 '회전식 정기예금(비대면, 변동금리)'이 2.1%를 제공해 그 뒤를 이었다.
청주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이면 1%,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면 1개월까지 현행예치기간 이율 이후 1%를 우대해준다.
바로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SB톡톡 앱에서 가입하면 되며 우대조건은 없다.
인천저축은행 'e-보다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전용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안국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은 없다.
스카이저축은행 'e-정기예금 b-정기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되며 우대조건은 없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바로저축은행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은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된다.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0.05%p, 폰뱅킹 0.05%p, 모바일뱅킹은 0.1%p 우대해준다.
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하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안국저축은행 '정기예금(비대면)'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우대조건은 없다.
세람저축은행 '회전식 정기예금(비대면, 변동금리)'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시점 금리는 12개월까지 적용되며, 이후 약정 회전주기에 따라서 영업점, 홈페이지에서 공시한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애큐온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비대면)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인터넷, 모바일) (1년 단위 변동금리상품)'이 2.05%로 그 뒤를 이었다.
애큐온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비대면)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은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금리에 0.1% 우대해주며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인터넷, 모바일) (1년 단위 변동금리상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다.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p를 우대해 자동 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되어 지연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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