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비 마자르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데비 마자르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배우 데비 마자르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괜찮다. 한 달 전쯤부터 우리 식구들 모두 미열, 두통, 인후통, 몸살, 귀 울림, 마른 기침 증세가 있었다. 감기와 달리 특이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15일 엄청 심한 통증과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 친구들과 즐거운 밤을 보내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더라. 의사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는 내가 기준에 맞지 않다고 했다.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이 없고, 확진자를 만난 적도 없었으니까 말이다"고 회상했다.
또한 데비 마자르는 "우선 17일에 독감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었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지시를 받았는데 3~7일 걸린다고 했다. 한국은 2시간 걸린다던데.."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5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내가 이미 최악의 상황을 겪었기를 바란다. 오늘 내 폐는 무겁지만, 난 튼튼하다. 집에서 이겨낼 거다. 우리 가족 다 같이 자가격리 중이지만 아무런 증상도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데비 마자르는 "어쨌든 여러분도 집에 있어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보호하라. 면역 체계를 강화하라. 행운을 빈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데비 마자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전세계 팬들은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데비 마자르는 드라마 '안투라지' 시리즈, '영거'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