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민주당 "주한미군의 한국인 무급휴직 통보 유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주한미군이 한국인 근로자에게 무급휴직을 통보한 데 대해, 동맹국 국민 9천여 명의 생계와 가족의 삶을 볼모로 삼는 비정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오늘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실행회의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무급휴직하게 되면 주한미군 정상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한미동맹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이 이를 약속했다며 주한미군도 힘들 때 짐을 나눠지는 동맹의 자세로 방위비 협상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며 한국인 근로자에게 다음달 1일부터 무급휴직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