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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빙그레,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건기식 시장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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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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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빙그레가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26일 빙그레에 따르면 TFT는 맛, 기능, 신뢰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TFT 브랜드의 첫 제품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이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 나이아신, B6),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바시티는 온라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선물용로도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비바시티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인 비바시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올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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