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구급차로 옮겨지는 권영진 대구시장 |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구의원들이 긴급생계자금 즉시 지급을 요구하는 가두시위에 나선다.
26일 더불어민주당 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에 따르면 27일 세 차례에 걸쳐 긴급생계지원금 즉시 지급을 촉구하며 길거리 피케팅을 벌인다.
민주당 시·구의원 24명은 출근 시간인 오전 7시,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 퇴근 시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각 1시간 동안 성서공단 네거리, 두류네거리, 반월당네거리,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시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진련 시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시점을 두고 설전을 벌이다가 쓰러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긴급생계지원 관련 항의받는 권영진 대구시장 |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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