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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북 구미 4층짜리 원룸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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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1시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3층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 원룸에 살던 18가구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심철 기자

이심철 기자(ligh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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