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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국내 채권형 펀드 8 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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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8 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325억원이 순유츨됐다.

186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18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74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60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1 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6조672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8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7조869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7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7조4188억원으로 650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67조9626억원으로 6686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73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2조8547억원으로 2조60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641원 감소한 133조7212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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