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30일) 오전 1시 4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주점에서 59살 B씨와 함께 술을 마셨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지니고 있던 흉기를 B씨에게 휘둘렀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조사 등을 토대로 사건 1시간만에 지인 집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하동원 기자
하동원 기자(birdie083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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