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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시아문화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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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구호 물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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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아시아문화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국가차원의 질병관리 예방총력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그린식품키트로 지원된다. 그린식품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예방용품과 즉석밥, 라면, 참치, 카레 등의 간편 조리식 뿐만 아니라 영양바와 비타민 등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임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감염에 취약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문화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올해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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