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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옥마을 폭파하겠다"…경찰, 3시간 수색 작업 끝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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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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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이 설치됐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30일) 오후 6시쯤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의 한 제과점을 폭파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탐지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 등이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아 허위 신고로 판단하고 3시간여 만에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신고자는 유심칩이 들어 있지 않은 공기계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과거에도 같은 번호로 몇 차례나 허위 신고를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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