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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4월 총선 영등포 선거구 관심 집중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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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종구 전 최고위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가 4월 총선 서울 영등포구갑을 선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생당 비례대표후보가 당선될 경우 영등포구 지역에서 국회의원 3명이 선출된다.

현재 서울 영등포 갑을 선거구에 총 9명 호보들이 뜨겁게 경쟁하고 있다.

영등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통합당 문병호, 정의당 정재민,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성우 후보 등 4.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등포을 선거구에는 민주당 김민석(55세), 미래통합당 박용찬, 민생당 김지향,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상륜, 무소속 이정현 후보가 5.0: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 4번에 확정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생당은 비례대표 순위 확정과정에서 손학규 전 대표의 2번 순위를 놓고 갈등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김종구 전 최고위원도 4번에서 6번으로 오르내리는 반복 끝에 최종 4번 순위를 받았다.

김종구 전 최고위원은 "정치의 마지막 꽃을 국회에 입성해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 영등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당 기득권 정치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역시 민생당을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구 전 최고위원은 호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국민의당 대변인,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민생당 통합추진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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