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무증상 또는 경증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할 경우 증상만으로 환자를 선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9세 아이의 경우에도 응급실 진료단계에서 검사를 시행했으나 음성이었고, 잠복기 기간을 거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이 때문에 응급실에서 확인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등 의심환자들을 어떻게 선별할지 의료계 의견을 취합해 보완대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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