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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용인시, 브라질 입국자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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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천공항 방역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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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연이어 발생되는 코로나19 해외 입국 확진자로 인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브라질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26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39세 여성으로 기흥구 서천동 한아파트의 동생 집에 거주한다. 지역 외 기준 17번째 확진자다.

A씨는 31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인계됐다.

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 확진자는 지역내 등록 53명, 외지 등록 17명 등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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