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내과 의사 A(60) 원장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A 원장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이었다.
대구 시민으로 경북 경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인 그는 외래 진료 중 확진 환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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