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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톡톡 이상품] 바로푸드 / 바로 오징어볶음·쭈꾸미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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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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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푸드(대표 이승욱)가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가정간편식 제품 '바로 오징어볶음'과 '바로 쭈꾸미볶음'을 출시했다. 과거와 달리 자취생 등 1인 가구가 증가해 혼자 식사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간편하고 근사하게 한 끼 식사를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바로 오징어볶음'과 '바로 쭈꾸미볶음'은 특수용기를 사용해 짧은 시간 내 조리하지만 갓 요리한 듯한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던 중에 제품 자체에 변화를 주는 것보다 특수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 레토르트 식품은 조리 과정이 번거롭고 포장이 대용량인 경우가 많아 보관이 불편하다. 바로푸드는 압력밥솥 원리를 사용한 찜팩으로 찌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고, 전자레인지 조리의 최대 단점인 건조현상을 막아 수분 함량을 유지해 풍미와 식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한두 명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편리하게 보관·섭취가 가능하다. 바로 오징어볶음의 경우 출시 전 진행했던 와디즈 펀딩에서 158%의 달성률을 보이며 출시 이전에도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두 제품 모두 다 출시 후 3개월 만에 약 4000팩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바로푸드의 자체 브랜드인 올바로(ALL BARO)는 올바른 제품을 바로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탄생했다.

이승욱 바로푸드 대표는 "혼자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혼족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바로푸드는 이런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사랑받아 매출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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