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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기업 임원 평균 연령 '만 53세'…임원 4명 중 1명 '해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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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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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시가총액 상위 30곳(3월25일 기준)의 2019년도 사업보고서 중 등기·미등기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53세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75.7%) △40대(18.6%) △60대 이상(5.5%) △30대(0.2%) 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30곳 중 임원 학력을 공개한 27곳, 3578건의 학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4.1%(사외이사 등 제외)가 해외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마쳤다. 해외대학 출신 임원 비율은 지난해(24.2%)보다 0.1%p 줄었다.

반면 75.9%는 국내 대학 출신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학 중 대기업 임원을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10.8%) △고려대(7.4%) △연세대(6.8%) △카이스트(6.6%) △성균관대(4.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95.6%)이 여성(4.4%)보다 91.2%p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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