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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구두 대신 부츠, 피부 관리 어려운 20대 남자 피부 화장품은 올인원 스킨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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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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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주현준] 다리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멋스러운 포인트 아이템이 되는 부츠가 남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청바지와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부츠를 신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군화나 안전화처럼 특수 목적용 신발로 여겼던 부츠가 남자의 패션 아이템이 됐다. 바지를 짧게 입으며 나타난 변화다. 복사뼈 언저리까지 오는 바지를 입으면 발목이 드러나서 화려한 양말로 발목에 힘을 주거나 아예 맨살을 드러내기도 한다. 특히 바짓단을 접어 올려 박음질한 턴업 팬츠는 부츠와 잘 어울린다.



턴업 팬츠는 접힌 부분의 무게로 바지가 주름지지 않고 일자로 떨어지도록 기장을 짧게 쳐서 목 높은 부츠가 톡톡히 역할을 한다. 군복에서 영감을 얻은 밀리터리 룩이나 목수, 정비공의 작업복 디자인을 응용한 워크 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구두보다 부츠가 주목받는다. 유명 브랜드에서 다양한 남자 부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높이에 따라 나누는 여자 부츠와 달리 남자 부츠는 높이 차이가 크지 않다. 대신 여미는 방식이나 장식 모양에 따라 구분한다. 끈 묶는 구두의 목을 그대로 높인 부츠가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두루 어울려 인기다. 구두와 마찬가지로 발등 장식 모양에 따라 U팁(U자 모양), 윙팁(새 날개 모양), 스트레이트 팁(절개선이 일자로 들어간 모양) 부츠 등으로 세분한다. 구두처럼 말쑥해 보이지만 무릎을 구부리거나 걸을 때면 발목이 살짝 드러나 매력적이다.



부츠가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한다는 것은 오해다. 상하의 비율이나 바지의 밑위 길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요소가 균형을 이루면 부츠만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끈 묶는 부츠는 끈을 맸을 때의 모양까지 꼼꼼히 살피자. 발등이 꽉 껴서 끈을 꿰는 양쪽 날개가 지나치게 벌어지면 위태로워 보인다. 부츠가 디테일이 많아서 피부는 깔끔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남성 스킨이나 로션 세트, 남자팩 등 다양한 남자 기초화장품 종류부터 비비크림처럼 남자 피부 화장품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다. 겟잇뷰티에서 남자화장품 판매 순위가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성분을 살펴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국내 남자화장품 이지에프바머는 남성 올인원 화장품 세트 'EGF 바머 포 맨 3-STEP'을 선보여 20~30대 실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구성품에 모두 함유된 EGF 성분은 남자 피부의 대표 고민인 얼굴 기름을 제거하고 피지를 관리해 동안 피부를 만드는 관리법으로 꼽힌다.



먼저 옴므 스킨로션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아침에 사용하는 멀티 수더로 끈적임이 적고 티트리잎 오일이 기름기의 원인인 과잉 유분을 제거해 지성 스킨 케어나 번들거리기 쉬운 20대 남자 로션으로 좋다. 밤에 쓰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 동안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진정하고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이 유, 수분 균형을 맞춘다.



수더 다음에는 'EGF BOMBER 세럼 포 맨'을 발라 보습을 더한다. 남자 피부는 지성이 많지만 보습을 챙기지 않으면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무너져 피지가 오히려 더 생기는 복합성이 나타나기 쉽다. 뷰티풀 허브 콤플렉스를 담아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피부가 특히 건조해지는 40대 이상 남성에게 추천하는 스킨로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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