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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어촌어항공단, ‘코로나19’ 극복 임원 급여 4개월간 3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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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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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한국어촌어항공단은 9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원들의 급여반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등 임원진의 월급 30%를 4개월간 반납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임원들의 급여반납과는 별도로 임직원 특별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달 중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내실 있는 사회공헌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최명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반납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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