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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화)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 등 투표 위해 15일 개점시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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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갤러리아타임월드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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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5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투표권행사를 위해 백화점 개점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30분 늦기로 했다

또 투표 일정에 따라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일정 조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투표 기간 중에도 근무 일정을 조정해 투표를 할 수 있게 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상 휴일 근무가 있다보니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투표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고객 및 직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개점시간을 30분 늦췄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2년 대선부터 2018년 지방선거까지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 당일 전 지점의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장려하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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