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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앤서니 브라운 그림이 내 티셔츠에? 뉴발란스 키즈 첫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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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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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겁쟁이 윌리' 등으로 유명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손잡고 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30일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돼 1차 물량이 전량 품절된 바 있는 이번 협업 작품은 이날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월드 측은 "이번 협업 작품에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인 '겁쟁이 윌리', '꿈꾸는 윌리', '축구선수 윌리', '우리아빠', '마술연필' 등 5개 작품을 중심으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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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총 19개 스타일로 반팔티셔츠를 비롯한 의류 8종과 샌들 3종, 모자 등의 용품 8종으로 돼 있다.

온라인 상에 선공개 된 당시 축구선수 윌리 캐릭터가 들어간 축구 유니폼 반팔세트와 겁쟁이윌리 캐릭터와 뉴발란스키즈 빅로고가 어우러진 반팔티셔츠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는 '윌리 바나나패턴 원피스&점프수트'가 출시된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이번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은 1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전 세계 최초로 의류 협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윌리와 뉴발란스 키즈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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