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파주에코에너지는 10일 파주시청에 마스크(KF94) 5000장을 전달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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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함께 설립한 파주에코에너지가 마스크(KF94) 5000장을 파주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파주시 사회복지과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에코에너지는 '농촌 상생형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사업소 인근 농촌 가구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는 업체이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파주시 도내리 서울도시가스 부지 내에 8㎿급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홍동표 파주에코에너지 대표는 "준비한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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