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지낸 미즈시마 확진
접촉했던 日 외무상 기자회견 취소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일 외무성 영사국장./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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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의 이날 오후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일 외무성은 미즈시마 국장의 양성 판정이 확인됨에 따라 그와 최근 접촉했던 이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미즈시마 국장이 무증상 상태로 계속 근무해왔다면 외무성 내에 감염이 확산됐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 외무성에서 국장급 간부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도쿄=이하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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