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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성주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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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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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낮추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유재산심의회 의결로 공유재산 대부료와 사용료 인하 등을 시행토록 한 것과 관련, 이를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군 소유 공유재산 사용료 50% 범위 내에서 상반기 중 환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용료 감면이 상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지역경제가 정상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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