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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민주당 김두관 후보 선대위, 24시간 부정선거 감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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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김두관 후보가 8일 양산시 양주동 이마트 앞에서 유권자와 주먹 인사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김두관 후보자 사무실 제공) 2020.04.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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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 선거 대책위원회는 당원과 시민의 눈(선거 감시 단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부정선거 감시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김 후보 선대위는 선거운동 기간 시작부터 양산을 부정선거감시단을 출범시키고 공정선거 촉진 활동을 해왔다.

감시단은 선거일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향응 제공, 실어나르기, 선거방해, 관권 개입 등 선거 부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보다 활동을 강화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용한다.

또 선거 열기가 과열되면 특정 후보 비방이나 악의적 흑색선전이 많아지게 되고, 금품 살포 등 여러 부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나 금품수수 등은 선거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이에 대해 안내를 해나갈 예정이다.

감시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거 부정 감시단체, 시민의 눈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인 부정선거 감시 운동을 펼치면서 선거기간 동안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불법 부정행위를 막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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