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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뉴스브리핑] '라임 사건' 의혹…전 청와대 행정관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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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훔친 차' 몰던 중학생 3명…경찰과 추격전

도로에 차량 사고의 흔적이 선명합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를 경찰이 쫓습니다. 어제(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서 훔친 차를 몰던 14살 중학생 3명이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사고를 냈습니다. 직접 운전한 A군은 달아났고, 동승자 한 명은 병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한 명은 검거됐습니다.

2. '라임 사건' 의혹…전 청와대 행정관 영장심사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낸 라임자산운용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청와대 경제수석실 근무 당시 라임 사건 배후로 지목된 스타 모빌리티 김모 회장에게 뇌물을 받고, 금융감독원 내부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