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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무료면 괜찮을 줄…" 성착취물 공유·운영한 고교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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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 남학생들의 성착취물을 만들어서 텔레그램에 유포한, 고등학생이 구속됐습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이 알려진 시기에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수법도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고등학생 A군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A군은 지난달 게임 사이트나 소셜 미디어에 '지인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들어주겠다'고 수시로 광고를 올렸습니다.